[중견게임사 희비] 카카오게임즈, 본업에 집중…비핵심 사업 정리 속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출처=카카오게임즈
[딜사이트경제TV 최지웅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모회사 카카오가 추진하는 경영 쇄신 움직임에 발맞춰 핵심 역량 강화에 본격 나서고 있다. 본업인 게임과 연관성이 부족한 사업을 정리하고 신작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는 등 초심 다잡기를 통해 분위기 반등을 꾀하는 모습이다.
조혁민 카카오게임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8월 진행된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초부터 선택과 집중이라는 기조 하에 비핵심 사업과 프로젝트 정리를 검토해왔다 며 정리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조직 효율을 높이기 위해 속도감 있게 진행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3분기부터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는 쇄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말 자회사 세나테크놀로지 지분 37.55%를 매각했다. 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