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스타트업 위크 컴업, 부산·서울에서 열린다 [start-up] 국내외 스타트업 간 교류와 연대를 위한 글로벌 축제 ‘케이스타트업 위크 컴업(Come Up 2019)’이 서울과 부산에서 열린다. 먼저 25~26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한국과 아세안의 스타트업, 유니콘기업, 글로벌 투자자가 한자리에 모여 각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해하고 기업 간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 컴업’이 시작된다.
이어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에서는 27~29일 3일간 한국의 창업생태계를 세계에 소개하고 해외 창업생태계와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컴업 2019’가 개최된다. 컴업은 국내 위주로 개최됐던 ‘벤처창업대전’을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새롭게 브랜드화하고 규모를 확대한 것으로 움트다, 떠오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 컴업은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열린다. ‘스타트업 컨퍼런스’, ‘스타트업 IR피칭’, ‘스타트업 서밋’ 등 다양한 교류․협력 행사로 구성된다.
스타트업 컨퍼런스에는 크래프톤, 쿠팡, 고젝, 부칼라팍 등 한·아세안의 유니콘 기업 및 글로벌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