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조선 인력난] ②HD현대, FOS로 돌파…외국인 채용 지속 [채용]
HD현대가 인력 부족과 안전사고 등을 해결하기 위해 2030년을 목표로 스마트 조선소 구축을 진행한다. /사진=HD현대
[딜사이트경제TV 염재인 기자] HD현대가 인력난 등 극복을 위해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조선소 구축에 나서고 있다. 회사는 2030년까지 총 3단계에 거쳐 스마트 조선소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현재 인력 부족이 계속되는 만큼 스마트 조선소의 단계별 구축 과정에서 외국인 근로자 채용도 꾸준히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HD현대는 최근 선박 건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이른바 FOS 프로젝트 에 집중하고 있다. FOS는 데이터, 가상·증강 현실, 로보틱스, 자동화, AI 등 첨단 디지털기술이 구현된 미래 첨단 조선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