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쇠고 짐 싸는 CEO…체코로 떠나는 경제사절단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현대차 체코 생산현장 /사진=현대차그룹
[딜사이트경제TV 서효림 기자] 최장 닷새의 긴 연휴로 자칫 ‘명절 증후군’을 겪을 수 있는 추석이다. 그러나 연휴 직후 해외 출장길에 올라야 하는 CEO들은 그럴 수 없게 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 직후인 19일 체코 순방길에 오른다. 여기에는 경제사절단이 함께할 예정이다.
19일부터 2박 4일 일정에 나서는 이번 체코 경제사절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포함됐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과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등도 함께한다. 한국수력원자력도 동행해 원전 설계 및 원전 폐기물 관리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경제사절단은 이들 총수와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관계자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