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클릭한 순간, 당신은 이미 에코 피플 - 넥스트그린 토크 콘서트 1편 [뉴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의 수상자에 그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 세상은 이전보다 밝아졌다. 만약 소원이 이뤄진다면 이런 느낌일까. 시상대로 오르는 레오는 수줍게 웃었고, 세상 사람들은 그를 향해 축하의 박수와 흐뭇한 미소를 보냈다. 그동안 레오는 6번이나 후보에 올랐지만, 한 번도 트로피를 차지하지 못했다. 마침내 오른손에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세상은 그의 소감을 숨죽여 기다리고 있었다.영광의 순간, 레오가 세상에 전한 메시지는 다름 아닌 인간과 자연 이었다. 그는 영화 ‘레버넌트 의 설원을 촬영하기 위해 지구의 끝까지 가야했다면서, 지구온난화 문제를 수상소감으로 전했다. 환경문제는 지금 당장 벌어지고 있는, 지구의 모든 생명체가 직면한 현실이라는 것이다.우리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같은 이들을 에코브리티(Ecobrity)라고 부른다. 친환경의 에코(Eco)와 셀러브리티(Celebrity)를 합친 이 단어는 에코라이프를 실천하며 많은 사람에게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을 해나가는 유명인을 뜻한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역시 월드 에코브리티의 한 명으로, 그의 집에는 태양전지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