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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 철수하는 유럽은행들...소시에떼 글로벌, 바클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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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은행 소시에떼 제너럴이 아프리카 법인을 판매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소시에테 제너럴 지난 10일(현지시간) 소시에떼 제너럴이 투자은행 라자드(Lazard)에 튀니지, 카메룬, 가나에 있는 자회사를 매입할 투자자를 찾아달라고 요청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현지 미디어 아프리카 인텔리전스(Africa Intelligence)의 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소시에떼 제너럴은 씨티(Citi) , 바클레이스(Barclays)와 함께 아프리카에 진출한 글로벌 은행 중 하나다. 소시에떼 제너럴이 아프리카에서 철수하는 부분적인 이유는 수익 부진이라고 파이낸셜 타임즈는 전했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에서 아프리카 은행 업무를 맡고 있는 애널리스트 자말 엘 멜라리(Jamal El Mellali)와 라미 하비비 알라위(Ramy Habibi Alaoui)는 일부 유럽 은행이 아프리카에서 시너지를 내지 못했다고 전했다. 몇몇 은행은 기존 은행보다 높은 리스크와 낮은 수익을 지닌 아프리카 자회사를 지속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프랑스 정부가 러시아와 중국의 경쟁에 직면한 것도 프랑스 은행의 퇴출과 관련이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즈는 전했다.    소시에떼 제너럴 아프리카 자회사, 비스타 그룹과 코리스 그룹이 매입 부르키나파소의 코리스 그룹(Coris Group)과 기니의 비스타 그룹(Vista Group)은 최근 소시에떼 제너럴을 포함한 프랑스 은행의 자회사를 인수했다. 콩고 브라자빌과 적도 기니에 있는 소시에떼 제너럴의 자회사는 비스타 그룹에, 모리타니와 차드에 위치한 자회사는 코리스 그룹에 매각했다고 은행은 밝혔다.  이는 CEO인 슬라보미르 크루파(Slawomir Krupa)의 행보와 관련이 있다. 소시에떼 제너럴의 신임 CEO인 크루파는 5월 말 취임하면서 자신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가 은행의 자본을 보다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것이라 말한 바 있다. 비스타 은행 기니(Vista Bank Guinea)의 마르티알 괴아쿠에(Martial Goeh-Akue) 사무총장은 "대규모 은행들이 아프리카를 떠나고 있지만 우리는 동료로 남아 있다. 프로젝트에서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스타 그룹은 기니, 감비아, 시에라리온, 부르키나파소에 진출해 있으며, 지난해 합의된 인수가 마무리되면 아프리카 총 16개국에 진출하게 될 것이라고 피치는 전했다. 코리스 그룹은 현재 아프리카 10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말 엘 멜라리 애널리스트는 “비스타, 코리스 그룹과 같은 아프리카 은행 그룹의 성장이 금융 포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소시에떼 제너럴과 바클레이스 같은 유럽 은행들은 아프리카 은행에 비해 더 엄격한 규제 자본 요구 사항을 받았으며 규정 준수 및 IT와 같은 일상적인 활동에 대한 자본 비용이 더 높았다”고 FT에 전했다.    다른 은행들도 아프리카에서 비즈니스 마무리  그밖에 아프리카를 성장 시장이자 지속가능성 자격을 지닌 곳으로 여기던 유럽은행들도 하나둘씩 비즈니스를 마무리하고 있는 양상이다. 이번에 매각을 진행한 소시에떼 제너럴을 포함해 지난 8월 바클레이스는 남아프리카 은행 압사 그룹(Absa Group)의 지분 중 나머지 7.4% 지분을 매각했다. 투자 은행 허브만 남긴 채 90년간의 아프리카에서의 비즈니스를 거의 완전히 종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금융기업 스탠다드차타드 역시 지난해 4월 앙골라, 카메룬, 감비아, 시에라리온,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5개국에서 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2위 규모 은행인 크레디트 아그리콜(Crédit Agricole)은 2022년 모로코 법인과 2023년 남아프리카 법인을 매각한 후 현재 알제리와 이집트 두 곳에만 진출해 있다. 프랑스 은행 BNP 파리바(BNP Paribas)도 2019년부터 아프리카 시장에서 철수하기 시작했다. 가봉과 기니 사업 매각에 이어 세네갈 자회사도 매각하고 코트디부아르에서도 투자 은행 비즈니스를 완료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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