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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쇼크’ 테슬라, 보급형 모델 생산 일정 가속화로 주가는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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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돌면서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하지만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23일(현지시각) 컨퍼런스 콜에서 저렴한 가격의 보급형 전기차 생산 일정을 앞당길 것이라 발표,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1% 급등했다.    테슬라 주가가 어닝쇼크에도 불구하고 급등했다. / 픽사베이   테슬라, 실적 부진으로 대규모 감원… 주가도 40% 이상 하락 23일(현지시각) CNBC는 테슬라 1분기 매출이 9% 하락한 213억달러(약 29조3088억원)를 기록, 2012년 이후 가상 큰 감소세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순이익은 11억달러(약 1조5136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55% 떨어졌다. 이는 월가의 예상을 하회하는 수치였다. 2020년 코로나19 발발로 생산 차질을 겪을 때보다 훨씬 더 가파른 하락세이기도 하다.  실제로 테슬라 주가는 올해 40% 이상 하락해 2023년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15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머스크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인용, 테슬라가 비용 절감을 위한 대규모 인력감축을 단행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CNBC는 이번 분기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고금리, 전기차 수요 둔화, 업계의 경쟁적인 가격 인하 등을 꼽았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차량 매출은 전년 대비 13% 감소했으나 에너지와 서비스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 25% 상승했다. 서비스 부문에는 월 99달러(약 13만원)의 완전자율주행(FSD) 구독 매출이 포함돼 있다. FSD 서비스는 미국내에서만 적용된다.    실적 부진, 대규모 투자와 공급망 문제 때문... 저가형 모델 생산 가속화, 로봇 상용화 일정 발표 등으로 시장 우려 해소   머스크는 실적 부진은 상당 부분이 공급망 문제와 대규모 투자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분기 홍해(Red Sea) 사태로 인한 공급망 문제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현재 수에즈 운하로 향하는 홍해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여파로 위협을 받고 있다. 홍해는 세계 컨테이너 물동량의 30%가 지나는 해상 운송의 요충지다. 재무 건전성이 하락한 이유도 AI 인프라를 위한 10억달러(약 1조3760억원) 상당의 대규모 투자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형 자동차업체 한 곳과 FSD의 라이선스 판매를 두고 협상 중이라고도 덧붙였다. 해당 업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밝히지 않았다.  깜짝 발표도 이어졌다. ‘모델2’라 불리는 저가형 신규 모델 출시를 재확인한 것이다. 생산 일정도 당초 2025년 말에서 빠르면 올해 말, 적어도 2025년 초로 크게 앞당겨졌다. 머스크는  생산시설의 추가적인 투자에 앞서 기존 생산시설을 활용해 “2023년 대비 생산량을 50%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기도 했다.     주가는 바로 급등했다. 시장 참여자 대부분은 테슬라가 ‘로보택시’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모델2 생산을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이라고 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로보택시란 핸들 없이 자율주행이 가능한 테슬라의 차세대 자율주행차다. 지난 5일(현지시각) 테슬라는 8월 8일 로보택시를 공개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테슬라의 차기 사업인 휴머노이드 로봇의 상용화 시점도 언급됐다. 머스크는 ‘옵티머스’로 불리는 로봇을 올해 말부터 테슬라 생산공장 등 필요한 곳에 배치할 것이며 “내년 말에는 외부 판매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테슬라는 근본적으로 AI 회사라며 AI와 로보택시 계획을 불신한다면 테슬라 주식에 투자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다만 옵티머스 출시 및 상용화 일정은 예측일 뿐이라며 변경될 여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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