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마니타스의 그늘③ - 앞으로도 시끄러워야 한다.
스승의 날 비바람이 몰아쳤다. 날도 일요일이겠거니와 카네이션을 달아드릴 스승은 학교에 계시니 월요일에 찾아뵈면 된다. 그런데 해고되어 월요일에도 학교에서 볼 수 없는 ‘시간강사’ ...

성찰로서의 글쓰기[활력신공]이문재 멘토
영리법인도 마찬가지긴 하겠지만, 비영리 법인에서 공익활동을 하는 활동가에게는 참 다양한 역량이 요구됩니다. 그래서 올해 서울시NPO지원센터에서는 활력신공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후마니타스의 그늘② - 인간다움(Humanitas) 속에 감춰진 민낯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매섭게 몰아치는 칼바람은 강물의 가장자리부터 얼렸다. 추운 겨울날 강물의 가장자리는 가장 먼저 차갑게 굳어졌다. 대학 강단의 가장자리에 시간강사가...

후마니타스의 그늘① - 채효정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해고 강사 인터뷰
크리스마스이브에 날아온 해고 통보 ‘두 번째 비상’에서 제외된 45명 인간다움을 뜻하는 후마니타스(humanitas) (▲채효정 강사가 경희대 청운관에 게재한 대자보) 시작은 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