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레기 는 가라
언론 스스로가 존재가치를 갉아먹고 있다. 실시간검색어 하나로 작성된 기사가 분당 백 개에 이를 때도 있다. 노동수익률이 높기 때문에 이른바 ‘어뷰징’을 하는 것이다. 베껴 쓴 기사...
버튼이 사라진 앱들
우리는 앱이나 서비스를 사용할 때 다양한 시각 요소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화면을 스크롤하거나 버튼을 클릭하여 앱이나 서비스에게 원하는 바를 전달하죠.
예를 들어 캘린더에 일정을 ...
IoT, 잠못이루는 밤을 해소해줄까?
필자는 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편이다. 잠드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지만, 1~2시간 단위로 잠을 계속 깨기 때문에 낮에도 항상 피로감을 느낀다. 그래서 건강과 관련한 문제를 이...
나는 고환냄새가 나는 음악도 싫다
페미니즘을 잘 모르는 사람이더라도 과학, 문학, 음악 등 범인류적 가치를 추구하는 활동에서 성을 무언가의 기준으로 삼는 것에 반대할 것이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인간의 역사에서 학문...
청년을 중심으로 사회를 바꾸는 단체, VANK
동해는 동해라고 불리지 않는다. 2000년 초반까지만 해도 전 세계 지도의 97.7%는 동해를 일본해라고 표기했다. 지금은 다르지 않으냐고 묻는 사람들은 2015년에도 일본해 단독...
울타리 밖의 사람 ①
‘아싸(아웃사이더)’는 이미 유행을 지나 흔하게 쓰이는 말입니다. 스스로를 아싸로 치부하기도 하고, 남을 그것으로 규정하기도 합니다. 사실 아웃사이더의 사전적 정의는 ‘사회의 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