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에 마음의 빚 고문 알고도 덮은 공안검사
2026년 봄, 영국에서 『반헌법행위자열전』 4권을 펼쳤다. 김원치(金元治, 1943~2008) 항목을 읽다가 한 문장에서 멈췄다. 사망 직전 출판한 회고록에 이런 구절이 있었다....
청년활동가에게왜 떠나느냐 고 묻기 전에
청년활동가 안전망 지원사업, 3년 데이터를 분석해보니어떤 조직에서 일하든, 그 출발선에서는 여러 고민이 생기기 마련이다. 청년활동가들 역시 단체의 재정 상황이나 개인의 건강, 삶의...
응원하는 마음이 기부가 될 때
한국 스포츠가 만들어내는 선순환 해외 스포츠만 보던 사람들이 한국에 와서 경기를 직관하러 가면 가장 놀라는 장면이 있다. 9회까지 끊이지 않는 떼창, 선수마다 다른 응원가와 율동을...
[박훈의 나눔과 세금] 기부에도 국경이 있다
국경을 넘지 못하는 것들이 있다. 검역을 통과하지 못한 과일, 비자를 받지 못한 사람, 그리고 놀랍게도 세제 혜택을 받지 못한 기부가 그렇다. 좋은 마음은 국경이 없다고들 한다. ...
[기고] 사라진 강치와 울릉도 아이들의 바다수업
울릉도에 가면 바다는 풍경이 아니라 생활이 된다. 육지에서 바다는 가끔 찾아가는 곳이지만, 울릉도 아이들에게 바다는 매일 보고 듣고 자라는 삶의 일부다. 창밖에도 바다가 있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