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너’를 통해 ‘영원한 너’를 만나라
마틴 부버의 《너와 나》(Ich und Du)는 20세기를 통털어 인간 소외와 도구화된 세계관을 통렬히 비판하며, 존재론적 만남을 통해 인간성의 회복과 신성(神性)의 현현을 도모한...
헬렌 니어링, 무엇을 줄이면 자유로워지나 묻다
헬렌 노스 니어링(Helen Knothe Nearing, 1904~1995)이라는 이름은 한 탁월한 인물과 함께 산 여인의 이미지로 먼저 다가온다. 하지만 그가 남긴 발자국은 지금...
안창호 위원장, 끝내 벽창호로 남을 것인가
안창호 위원장에게 공직자로서의 마지막 책무 인식과 양심이 남아 있다면, 이제는 국민 앞에 책임을 인정하고 용퇴를 결단해야 한다.
국가인권위원회는 국가 권력으로부터 국민의 인권을...
스페인에는 FC 바르셀로나만 있는 것이 아냐
오동진 영화평론가
넷플릭스의 스페인 다큐멘터리 에 나오는 ETA는 스페인어가 아니라 바스크어로 된 약어다. ‘Euskadi Ta Askatasuna(에우스카디 타 아스카타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