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감당하기에는 너무 큰 두 글자, 자립
은미는 부모님 얼굴도 모를 아기일 때 시설에 맡겨져 자랐습니다. 은미라는 이름도 시설에서 지었죠. 시설에서 만난 선생님들이 엄마이자, 아빠로 그리고 함께 자란 언니, 동생, 친구들...
몸이 아픈 나와 할머니를 모두 돌봐야 하는 지수
해피빈 후원하기 저는 할머니의 보호자입니다. 3살, 5살에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시고, 계속 할머니와 함께 살았습니다. 할머니는 자식과 사위를 먼저 보낸 슬픔을 어린 저에게 쏟아내기...
자립준비청년 영은이의 꿈
해피빈후원하기 걱정 많았던 영은이의 자립 영은이는 2022년, 시설에서 퇴소했습니다. 영은이는 4살 때 시설에 입소했습니다. 호르몬 치료, 심장 수술 등 건강에 위기가 있기도 했지...
[후기] 청년밥상 시즌 2, 시작합니다.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하루를 지키는 따듯한 집밥, '청년밥상' 청년밥상 시즌 2가 시작됐습니다. 3월 초 17명 자립준비청년에게 가정식 반찬 배송을 시작했습니다....
[SIT] 청년, 자립을 넘어 연립으로
2022년 11월 10일에 열렸던 2022 SIT Conference, <청년, 고립에서 자립으로 | 관계와 지지를 통한 함께 서기>에서는 ‘자립준비청년’과 ‘고립은둔청...
함께 만들어 가는 자립준비청년의 내일
미래를 꿈꾸지 못하는 현실 시설 퇴소와 더불어 자립해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린 영미는 퇴소하고 나서도 계속 돈에 쫓기듯 살았다고 말합니다. 대학 진학의 마음을 접고 당장 먹고 살 수...